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/노구 관련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 9화 === [youtube(BnyKgT4Wqzc)] 가족이 단수로 인해 밥을 못 짓게 돼서 중국 음식을 배달시켜먹기로 했는데, 영삼이가 짜장면 곱빼기를 원하자 옆에 있던 노구가 자신도 곱빼기로 해 달라고 한다. "아버님은 다 드시지 못하지 않으세요?"라는 며느리 정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곱빼기를 고집했고, 결국 그렇게 주문한다. 곱빼기를 본 노구는 처음에는 곱빼기의 양을 보고 놀라지만 "많지 않으시겠어요?" 하는 정수 앞에선 "이게 보통인지 알았는데 곱빼기야?"라고 하면서 허세를 부리곤 정작 소화제를 먹어가며 한참을 고통스럽게 도전한 끝에 결국 곱빼기를 끝까지 다 먹고야 만다. 그리고 남긴 한 마디는, '''"이것 봐라. 난 곱빼기가 딱 맞아."''' 이후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는 김에 홍렬의 가게에 들르는데 "빵 좀 드실래요?"라는 말에 '''"배... 배불러 죽을것 같아서 지금 산책하는 중이야."'''라고 한다. 산책하다가 마침 고물로 버려진 높은 의자를 주워온 노구는 너무나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그 의자를 꿋꿋히 사용한다. 그 와중에 저녁 메뉴가 우동이라는 말을 듣고는 "갑자기 우동을... '''누구 엿 멕일 일 있나?'''"라면서 크게 당황한다. 하지만 결국 못 참고 도둑이 들어서 훔쳐간 것처럼 꾸며서 의자를 버리면서까지 고집스럽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.[* 하지만 정수와 윤영이 속을 리 없었다. 윤영은 웃으면서 재미있어하고 정수는 "아버님 '''똑같은 걸로''' 사 올까요? 아까 마트에서 똑같은 거 봤는데." 라고 물었으나 노구는 자는 척을 하고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